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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과 전자 융합...전천후 첨단 현미경 개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181회 작성일Date 19-03-28 11:46

    본문

    앵커

    광학과 전자 현미경의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융합 현미경이 처음 개발됐습니다.

    빛과 전자를 융합한 첨단 현미경으로 미세 구조와 정보를 정확하게 파악해 각종 연구에 활용될 전망입니다.

    이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현미경은 크게 가시광선을 사용하는 광학현미경과 전자빔을 사용하는 전자현미경으로 나뉩니다.

    광학현미경은 컬러 이미지와 3차원 정보를 알 수 있지만 ㎛ 미만의 해상도를 볼 수 없고, 전자현미경은 nm급 고해상도로 볼 수 있지만, 흑백이라는 게 단점입니다.

    그동안 이미지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광학과 전자현미경에 시료를 옮겨가며 관찰했지만, 시간과 공간적 효율 저하는 물론 이동 과정에서 시료 손상이 우려됐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이 같은 단점을 해결할 수 있는 광전자 융합 현미경을 개발했습니다.

    [조복래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첨단측정장비연구소 : 분리된 광학 빔과 전자빔이 각각 광학 현미경과 전자 현미경에 전달됨으로써 광학 이미지와 전자 현미경 이미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광학과 전자, 다른 두 종류의 렌즈를 융합한 기술로, 전자제어계와 소프트웨어 등 필수 요소까지 통합해 빛과 전자로 동시에 관찰할 수 있습니다.

    빛과 전자로 동시에 보는 현미경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분야에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먼저 반도체나 디스플레이 공정에서 불량품을 찾아내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 소형화, 다양화 등을 통해 의료계까지 범위를 확대할 수 있습니다.

    [박인용 /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광전자융합장비팀장 : 바이오 같은 경우에는 형광 신호도 얻을 수가 있고 전자현미경의 신호까지 동시에 볼 수 있으므로 진단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첨단 융복합현미경은 광학과 전자현미경 두 시장을 아우르면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